북한 3차원 지하정보시스템 개발

 


 


(2013-09-06) 북한 3차원 지하정보시스템 개발


 


 


북한이 탄광, 광산 등의 지하 정보를 3차원으로 보여주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9월 5일 로동신문은 국가과학원 환경공학연구소가 북한식의 3차원 지하정보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로동신문은 이 시스템이 탄광, 광산들에서의 갱도와 광체의 분포상태를 3차원적으로 수치화해주고 그에 근거해 갱도 및 광체들의 동적변화 상태를 입체적으로 묘사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이 시스템으로 갱도들을 과학적으로 정확히 숫자화, 모형화한 결과 그 갱도 속의 임의의 장소에 들어가 실제 환경과 같이 가상현실 탐험도 할 수 있으며 광체 및 지형모형화 과정을 3차원 동화상으로 현시하거나 도면으로 생성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프로그램 식이 없는 사람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갱도 전반의 입체도, 탄광채굴구역도, 통기계통도 등의 설계작성속도를 종전에 비해 30배이상 높일 수 있으며 채굴방향결심채택도 신속히 할수 있어 실리가 매우 크다고 로동신문은 설명했습니다.


 


현재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천성청년탄광을 비롯한 여러 탄광들에서는 이 시스템을 적용해 석탄채취률을 높이고 있다고 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글쓴이

wingofwolf

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진짜 북한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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