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의 엉거주춤 거수경례

 


(2013-09-06) 김정은의 엉거주춤 거수경례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4일 김정은 1비서가 백령도 타격부대인 서해 월내도 방어대를 시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정은 시찰 사진이 어려장 등장했는데 그중 눈길을 끄는 사진이 있습니다.


 


 



<사진1>


 


사진1은 김정은에게 부대 군인이 거수경례를 하고 김정은이 거수경례로 답하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김정은의 모습이 이상합니다. 한마디로 엉거주춤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군인 거수경례는 차렷자세에서 팔을 들어서 하는 것이 정례입니다. 그런데 김정은의 다리는 벌려져 있고 왼팔도 부자연스럽습니다


 


딱 봤을 때 군대를 안다녀온 사람이 하는 경례의 모습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김정은이 자강도에서 3년 동안 비밀리에 군 생활을 했었다고 선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3년이나 군 복무를 한 사람이 공식 시찰에서 저런 모습을 보일까 의구심이 듭니다.


 


일각에서는 김정은이 평양방위사령부에서 수개월 군 캠프 형식으로 경험한 것이 군경력의 전부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당시 평양방위사령관은 리영호 전 참모총장으로 김정은 부각과 함께 출세가도를 달리다가 김정일 사후 숙청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어떤 것이 진실인지는 알 수 없지만 사진으로 볼 때 김정은이 군복무 경험이 적거나 또는 굉장히 거만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글쓴이

wingofwolf

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진짜 북한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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