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다양한 스마트폰 인식채널 소개

 


(2013-11-25) 북한 다양한 스마트폰 인식채널 소개


 


 


북한이 다양한 사용자인터페이스(UI)와 인식 채계를 소개했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11월 24일 ‘다음세대 사용자대면부의 개발’라는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이 기사는 최신 UI와 인식체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로동신문은 최근 정보기술의 발전으로 TV, 컴퓨터, 휴대폰 등 각종 가정용 전기기구들과 정보말단들이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광범히 보급되면서 음성이나 손짓, 몸짓을 비롯한 신체의 물리적 변화를 기구조작에 잉용하는 일명 ‘자연스러운 사용자대면부(NUI)’라는 차세대 사용자 대면부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북한은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정보말단이나 전기전자기구들의 조작에는 건반이나 마우스, 원격조종기단추와 같은 전통적인 사용자 대면부들이 쓰였는데 그 후 손접촉 화면방식(터치식)의 대면부가 출현해 일부 정보말단들에 이용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사람의 음성이나 손놀림 등을 기구조작에 이용하려는 시도는 이미 전부터 있었으나 인식 정확도가 낮고 기술도입비용이 많아 도입이 어려웠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은 2000년대 중엽에 손가락으로 화면상의 사진, 지도 등을 직접 확대 및 축소하거나 페지를 번질 수 있는 다중손접촉화면대면부가 갖추어진 지능손전화기(스마트폰)가 개발보급되면서 사용자들과 개발자들속에서는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용자대면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미 음성을 이용한 음성 대면부가 스마트폰을 비롯한 여러 기기들에 도입되고 있으며 손짓이나 몸짓을 이용한 동작 대면부도 거리화상수감소자를 이용하여 기구로부터 일정한 거리에 떨어져있는 사용자의 손짓, 몸짓을 수감하는 방법으로 기구를 동작시키는 것이 현재 실용화 단계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북한은 사용자의 시선움직임을 이용한 시선대면부개발도 활발해지고 있다며 사용자의 뇌파변화를 이용한 뇌파대면부는 뇌파계, 근적외선분광계측장치, 뇌파수감기 등을 가지고 집중도나 안정도와 같은 뇌의 활동과 관련한 자료들을 측정분석하는 방법도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다음세대 사용자대면부를 완성하는데 사용자의 조작의도를 정확히 판단하고 임의의 기구에서 대면부조작의 통일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조작방법을 표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자신들이 인식체계나 UI를 개발했다는 내용은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추세를 설명한 것입니다. 하지만 북한은 아무 의미없이 이런 보도를 하지 않습니다. 분명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북한에서 새로운 인식체계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연구가 한창 진행 중이거나 발표가 임박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는 IT개발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러이러한 부분에 중점을 두고 연구를 하라는 지침입니다. 로동신문은 북한 로동당 기관지로 당의 입장을 대변하며 기사 하나하나를 당에서 관리합니다.


 


따라서 김정은의 지시가 있었거나 인식체계와 관련된 뭔가가 진행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글쓴이

wingofwolf

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진짜 북한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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