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태블릿 바탕화면은?

 


(2014-03-17) 북한 태블릿 바탕화면은?


 


 


북한은 삼지연, 아리랑, 아침 등 다양한 태블릿PC를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태블릿PC의 바탕화면도 북한 특성에 맞춰져 있다고 합니다. 은하3 로켓의 모습이 바탕화면이라고 합니다.


 


 



<사진1>


 


사진1은 지난달 북한 사이트 류경이 게재한 삼지연 태블릿의 사진입니다. 바탕화면에 은하3호 발사 장면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북한은 지난 2012년 4월 13일 은하3호 로켓으로 광명성 3호 위성을 발사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이후 2012년 12월 12일 다시 발사해 성공했다고 합니다. 미국, 한국 등은 은하 3호가 장거리 미사일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은하3호 발사를 김정은의 업적으로 선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태블릿 바탕화면에서 은하3호를 넣은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2>


 


사진2는 류경에 게재된 또 다른 삼지연 사진이라고 합니다. 태블릿 파우치 모습이 보이는데 안드로보이 모습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글쓴이

wingofwolf

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진짜 북한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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