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각종 디지털측정기 개발

 


(2014-04-30) 북한 각종 디지털측정기 개발


 


 


북한이 각종 디지털측정기기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지난 4월 29일 ‘활발한 교류,인기있는 측정수단들‘이라는 기사를 게재했다고 합니다.


 


로동신문은 국가과학원 열공학연구소가 29차 중앙과학기술축전에서 정확도와 정보화 수준이 높은 측정 수단들을 내놓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로동신문은 연구소가 수자식(디지털)온도계전기, 수자식(디지털)압력계전기, 타빈식류량계, 자동발열량계 등 20가지의 측정 기기를 선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1> 국가과학원 열공학연구소가 개발한 디지털측정장치 모습


 


이들 기기들은 온도, 압력, 유위, 유량에 대한 측정을 정확하고 신속히 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합니다. 디지털온도계전기는 흥남비료련합기업소,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 희천발전소, 평양맥주공장, 평양메기공장 등 전국의 수십개 공장에 도입됐다고 합니다. 연구소는 축전 첫날 북한의 여러 공장, 기업소들로부터 주문을 받았다고 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글쓴이

wingofwolf

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진짜 북한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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