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새 선전 사이트 ‘조선의 오늘’ 12월 오픈

 


(2014-11-29) 북한 새 선전 사이트 ‘조선의 오늘’ 12월 오픈


 


 


북한이 새로운 선전 사이트인 ‘조선의 오늘'(www.dprktoday.com)을 12월 1일 선보일 것이라고 합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의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 류경 등은 11월 29일 ‘조선의 오늘’ 홈페이지를 개설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북한은 평양모란봉편집사가 조선의 오늘을 새로 개설해 12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1>


 


사진1은 조선의 오늘 홈페이지에 관한 정보입니다. 10월 30일 북한이 도메인을 등록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중국에 있는 북한 관계자들이 도메인을 등록했습니다. 북한은 1달에 걸친 준비 끝에 새로운 사이트를 오픈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평양모란봉편집사와 ‘조선의 오늘’ 사이트의 정체는 베일에 가려져 있습니다. 조선의 오늘이라는 이름으로 볼 때 북한의 새로운 선전 사이트로 보입니다.


주목되는 것은 평양모란봉편집사의 정체입니다. 북한의 대표적인 대남선전 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조선륙일오편집사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평양모란봉편집사라는 조직이 나타난 것입니다.


 


평양모란봉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것부터가 범상치 않습니다. 북한은 지난 2012년 김정은의 지시로 평양모란봉악단을 만들었습니다. 이에 평양모란봉을 함부로 이름 붙이기 어려운데 편집사 이름에 평양모란봉이 붙은 것입니다.


 


김정은이 대외선전을 강화하기 위해 직접 평양모란봉편집사와 조선의 오늘을 만들 것을 지시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는 김여정, 김설송, 리설주 등 북한 고위 관계자들이 관여했을수도 있습니다. 기존에 우리민족끼리 등이 있는 상황에서 북한이 새로운 사이트를 만든다는 점에서 새로운 선전전에 나설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글쓴이

wingofwolf

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진짜 북한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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