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발명총국 지적제품전시장 운영

 


(2015-02-15) 북한 발명총국 지적제품전시장 운영


 


 


북한 발명총국이 김정은의 지시에 따라 지적제품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2월 14일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평양시 모란봉구역에 위치한 발명총국의 지적제품전시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사진1> 지적제품전시장 모습


 


발명총국은 김정은의 지시에 따라 2014년 6월 지적제품전시장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북한은 지적제품이 사람의 창조적인 정신노동에 의해 이뤄진 무형의 지적재산으로서 발명권과 특허권을 받은 기술, 과학기술성과, 창의고안, 기술비결 같은 것을 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적제품유통은 기술창조자와 기관, 기업소를 포함한 수요자들 사이에 합의된 가격에 따라 서로 넘겨주고 받는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여기에는 심의 등록된 지적제품들에 대한 기술이전 및 양도, 기술도입계약, 기술개발계약, 제품개발계약, 기술봉사계약 등이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북한 발명총국 처장은 조선의오늘과 인터뷰에서 “지적제품전시장은 국내에서 우수하게 평가되고 유통성이 높은 발명과 특허, 과학기술성과를 비롯한 지적제품들을 시기적으로 가장 빨리 소개 선전하고 수요자들과의 일상적인 연계를 지어주고 있다”며 “지적제품류통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명백하게 주고 새로운 기술의 보급과 교류, 유통을 활성화하며 여러 가지 기술봉사사업 등을 통해 지식경제건설에 적극 이바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발명총국은 지적제품전시장이 마련된 후 3주일만에 40여건의 주문이 들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시장에서는 발명 및 특허문헌검색, 특허기술자료번역서비스, 각종 체계 및 응용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서비스, 발명등록신청문건작성봉사, 기술자문, 법률상담 등 여러가지 형태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지적제품전시장에는 직류고전압나비잡이장치, 휴대용토양분석기, 연―안티몬계 무석축받이합금, 알루미늄합금계 미끄럼축받이복합재료를 비롯해 농업과 건설부문, 전력, 석탄, 금속, 채취, 기계, 화학공업부문의 제품들이 전시돼 있다고 합니다.


 


사진의 보면 특이하게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관한 내용이 있습니다. 전시장에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태블릿PC 앱을 선보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글쓴이

wingofwolf

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진짜 북한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중

댓글 남기기

WordPress spam blocked by CleanT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