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태양광동력버스 개발


(2016-06-13) 북한 태양광동력버스 개발


 


북한이 태양광 에너지를 동력으로 하는 버스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6월 13일 북한 대외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남포시가 자체 기술로 대형태양빛전지버를 제작해 운행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1> 북한이 제작한 버스 모습(대형태양빛전지버스는 아님)


 


 



<사진2> 북하이 개발한 태양광전지 유람선 모습


 


 


이 버스는 80명의 승객들을 태울 수 있으며 평균 시속이 30km~45km이며 최고 시속이 120km이고 1회 충전 시 운행거리는 평균 50여km, 최대 70~80km라고 합니다.


 


남포시과학기술위원회는 대형태양빛전지버스의 태양빛전지와 축전지구입비용이 디젤기관 버스를 운행할 때 1년 간 소비한 디젤유가격보다 3분의 1로 적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또 흐린 날에 국가전력망에 연결하여 충전하는 경우에도 전력소비량이 무궤도전차의 50분의 1정도라고 합니다.


 


북한은 얼마전 순수 태양광전지의 전원으로 이용하는 여객선이 건조해 시험항해를 마치고 여객선을 여러 척 건조해 실제 운항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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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규 wingofwolf@gmail.com


 

글쓴이

wingofwolf

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진짜 북한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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