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26) 페이스북에서도 선거열기 후끈

(2011-04-26) 페이스북에서도 선거열기 후끈

4.27 재보궐 선거를 놓고 오프라인 뿐만아니라 온라인 상에서도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사진> (위) 손학규 국회의원 후보 페이스북, (아래) 엄기영 강원도지사 후보 페이스북

한나라당, 민주당, 국민참여당 등은 페이스북 홈페이지를 통해 재보궐 선거와 관련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추천 인원(4월 26일 22시 기준)이 639명으로 많은 추천을 받고 있지만 실제 활동을 보면 495명 추천을 받은 민주당과 461명의 추천을 받은 국민참여당 등에 많은 글이 올라오는 등 활동이 활발합니다.

이들 3개 정당은 공식 홈페이지 이외에도 시도당 홈페이지도 많아 다방면으로 재보궐 선거 관련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개별적인 후보들의 활동도 눈에 띕니다. 경기도 분당에 출마한 민주당 손학규 후보와 강원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최문순 후보는 선거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만들어 여론 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의 강원도지사 후보인 엄기영 후보와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 등은 기존의 페이스북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을 알리고 있습니다.

IT 서비스와 소셜네트워크 등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이 늘면서 이를 활용한 홍보도 점차 확산되고 있는데 이런 IT를 이용한 홍보가 선거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특히 정치와 선거에 상대적으로 무관심한 젊은층을 이런 SNS와 IT를 이용한 접근 방식이 더 많이 선거에 끌어들일 수 있을 지도 관심사입니다. 

디지털타임스 강진규 기자 kjk@dt.co.kr

 

  

글쓴이

wingofwolf

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진짜 북한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중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