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14) 북한 신형 마이크식 화면 노래 반주기 개발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14일 조선중앙통신은 메아리음향사가 최신 전자기술을 이용해 새로운 마이크식화면노래반주기를 개발했다고 보도했다고 합니다.
이 반주기 마이크는 1700여곡의 노래와 영상자료, 정보처리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사용자들이 조를 갈라 노래경연도 하고 점수 평가에서 높은 급과 낮은 급을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메아리음향사는 음재생대역이 넓고 전원효률이 좋은 방송차량용 증폭기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북한은 이 제품은 저음, 고음, 중음 방식으로 구성된 대출력 고성기로 관현악 확성에 좋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