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유니크한 북한 여성용 가방


(2013-02-21) 정말 유니크한 북한 여성용 가방


 


 


해외 친북 단체인 조선친선협회(KFA)가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북한 선전물을 주제로 한 가방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국적의 알레한드로 까오 데 베노스씨는 지난 2000년 조선우호협회(KFA)와 북한 공식 웹사이트를 개설했으며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KFA는 김일성, 김정일에 대한 찬양과 북한의 해외 선전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또 한편에서는 온라인쇼핑몰을 운영하며 돈을 벌고 있습니다.


 


KFA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머그컵, 옷, 모자, 노트북 스티커는 물론 여성용 가방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가방은 그냥 가방이 아니라 북한 선전물을 주제로 제작됐습니다.


 


 


 


 


 



<사진1>


 


 



<사진2>


 


 


 



<사진3>


 


 


 



<사진4>


 


 


 



<사진5>


 


 


사진1~4는 104.99달러(약 15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여성용 대형 가방입니다. 사진5는 약 95달러에 판매되는 중형가방입니다.  사진1은 반미를 주제로 하고 있으며 나머지 가방들도 북한 체제 선전 등을 주제로한 그림입니다.


 


저 가방을 들고 다니면 눈에 확 띄일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디자인이 부담스러워 보입니다. 저 디자인으로 과연 여심을 잡을 수 있을지 궁금해 집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글쓴이

wingofwolf

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진짜 북한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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