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넘은 북한…어린이 동원 연평도 포격 선전

 


(2013-05-01) 도 넘은 북한…어린이 동원 연평도 포격 선전


 


 


북한의 선전 활동이 말그대로 도를 넘어섰습니다. 북한은 주민들을 동원하고 각종 감언이설로 자신들의 행동을 정당화하고 김정일, 김정은 부자를 찬양해왔습니다.


 


북한은 그동안 비상식적인 선전활동을 펼쳐왔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비상식적인 행동이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북한은 어린이를 동원해 연평도 포격 사건을 정당화하고 미화하는 영상물을 만들어 퍼트리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의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최근 ‘쐇 연평도’라는 영상물을 만들어 게재했다고 합니다. 


 


이 영상은 겉으로는 4월 15일 김일성 생일에 맞춰 열린 4차 전국서예축전을 취재하는 형식입니다.


 


 


 



<사진1>


 


서예행사에 ‘통일축포 쏴 올릴 백두산 총대’라는 작품이 전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고 우리민족끼리는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이 작품을 쓴 사람이 소학교 1학년 우리나라로 치면 초등학교 1학년 여학생이라고 합니다.


 


북한은 이 여학생을 동원해 2010년 11월 연평도 포격을 정당화하고 미화하고 있습니다.


 


 



<사진2>


 


북한은 여학생이 5살 때 연평도 포격 사건을 접하고 인민군을 응원하기 위해 사진2와 같은 ‘쐇 연평도’라는 작품을 썼다고 선전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원수들과 싸움을 하고 있을 때 붓글씨를 써서 힘과 용기을 준 힘있는 서예작품이라고 선전했습니다.


 


 



<사진3>


 


사진3에서 보는 바와 같이 해당 여학생은 어리고 가녀린 학생입니다. 


 


 



<사진4>


 



<사진5>


 


우리민족끼리는 사진4, 5에서 보는 바와같이 영상에서 포격장면을 보여주며 남한침략을 물리쳤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연평도 포격 사건은 북한이 한국군의 훈련을 빌미로 연평도 민가에 무차별 포격을 가한 사건입니다.


당시 해병대 병사 2명이 전사하고 16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민간인도 2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이 사건으로 연평도 주민들이 대피 생활을 했으며 한반도에 전쟁 위험이 높아진 바 있습니다.


 


북한은 민가를 포격한 사건을 아무것도 모르는 8살 어린이까지 동원해 정당하다고 선전하는 것입니다. 어린이들을 전쟁의 선전 도구로 삼은 사례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나치와 일본이 대표적입니다.


 


북한은 이런 선전이 오히려 북한에 대한 반감을 더 고조시킬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할 것입니다. 어린이를 동원한 도를 넘어선 선전활동을 당장 중단해야 할 것입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글쓴이

wingofwolf

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진짜 북한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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