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2차대전 일본군 원자폭탄 실험 성공”

 


 


(2013-07-08) 북한 “2차대전 일본군 원자폭탄 실험 성공”


 


 


북한이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원자폭탄 개발해 흥남 앞바다에서 실험에 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6월 27일 북한 대남선전 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코레아전쟁: 그 진실을 벗긴다‘는 내용을 통해 일본의 원자폭탄 개발을 주장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2차 대전 당시 미국이 원자폭탄투하로 전쟁이 빨리 끝나버린 이유가 일본도 원자폭탄을 개발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일본이 패망직전인 1945년 8월 12일 흥남앞바다에서 원자폭탄실험에 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일본이 1941년에는 육군 주도로 동경대학 2화학연구소에서, 1942년에는 해군주도로 교토제국대학에서 원자폭탄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B-29 폭격기의 일본폭격으로 2화학연구소가 파괴되자 일본에서 진행되던 원자폭탄실험의 주요무대는 조선반도 북부지역으로 옮겨고 전력과 우라늄 공급이 용이한 북조선 흥남으로 옮겨서 개발을 계속했다고 합니다.


 


독일 나치 정부가 일본의 원자폭탄 개발에 필요한 기술을 제공했으며 패망 당시 U-234 잠수함이 우라늄 10상자를 싣고 일본으로 향하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2차대전 당시 미 공군이 작성한 공격목표물 중 첫번째가 흥남에 있는 질소비료공장이었고 공업단지내의 5대 공장과 부전강발전소 등 산업시설이 모두 포함됐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국내외에서 일본군이 원자폭탄을 개발하고 있었고 실험을 했다는 주장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북한이 이런 주장을 하는 것은 이례적으로 보입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글쓴이

wingofwolf

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진짜 북한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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