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29) 북한, 미국과 위성 발사 관련 협상?

 


(2012-03-29) 북한, 미국과 위성 발사 관련 협상?


일본 교도통신은 29일 북한이 미국과 접촉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리근 북한 외무성 미국국장이 평양에서 북경에 도착했습니다. 리근 국장은 베이징국제공항에서 기자들에게 대사관에 관한 업무로 왔다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방문 목적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리근 국장은 북한의 미국 접촉 창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6자회담 회담 교섭은 물론 미국과 식량지원을 등을 논의한 인물입니다. 리근 국장은 과거에도 북경에서 미국 특사 등과 회담을 한 사례가 많아서 이번에도 미국 정부 관계자와 접촉할지 여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북한은 오는 4월 위성을 발사한다고 밝혀 탄도미사일 개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 핵안보정상회담에서는 많은 국가들이 우려를 나타내 북한 정권이 상당한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리근 국장이 미국과 위성발사 문제를 놓고 논의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북한이 만약 미국과 대화를 한다고 해도 김일성 생일 100주년을 맞아 위성을 발사한다고 선전하고 있는 만큼 위성발사 자체를 포기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북한은 자신들의 입장을 설명하거나 다른 유화적인 인 카드 갖고 협상할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디지털타임스 강진규 kjk@dt.co.kr


 


 

글쓴이

wingofwolf

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진짜 북한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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