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 주소 바꾸는 북한 아리랑협회 메아리


(2016-11-03) 도메인 주소 바꾸는 북한 아리랑협회 메아리


 


 


올해 3월 북한이 선보인 새로운 선전사이트 아리랑협회 메아리가 웹사이트 도메인 주소를 곧 변경한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아리랑협회 메아리는 최근 11월 15일부터 도메인 주소를 기존 arirang-meari.com에서 arirangmeari.com으로 바꾼다고 공지했다고 합니다.


 


 



<사진1>


 


사진1은 공지 모습입니다.


 


북한은 올해 3월 무소속 민간단체 아리랑협회에서 운영한다며 선전사이트 메아리를 선보였습니다. 북한은 메아리 사이트가 북한과 한국, 해외 동포들이 전하는 소식을 전달할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지금까지 운영된 내용을 보면 북한 당국의 선전이 대부분의 내용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앞서 북한은 메아리 사이트를 만들기 위해 2015년 11월 10일 메아리의 도메인인 arirang-meari.com과 함께 arirangmeari.com, arirangecho.com, arirang-echo.com, onekorea-echo.com, onekorea-meari.com 등의 도메인 주소를 등록했습니다.


 


그리고 그 때 등록했던 주소 중 하나로 변경하는 것입니다. 


 


 



<사진2>


 


사진2는 새로운 도메인 주소인 arirangmeari.com의 등록 정보입니다.


 


 



<사진3>


 


사진3은 기존의 arirang-meari.com 도메인 등록 정보입니다. 사진2, 3를 비교해보면 둘이 동일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 주소를 변경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입니다. 과연 북한이 왜 도메인 주소를 변경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등록 만료 기간이 2016년 11월 10일이라는 점을 볼 때 북한이 사이트 도메인을 정리하려는 것일 수 있습니다. 아니면 북한 선전부 고위층에서 도메인 주소를 바꾸기로 결정해 이뤄지는 변화일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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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0 – 북한 새 선전사이트 메아리 4개월 간 준비


 


2016/04/11 – 북한 메아리도 트위터, 텀블러 등 SNS 선전 시작


 


2016/04/11 – 북한 메아리 유언비어 진원지되나



 


강진규 wingofwolf@gmail.com


 


 

북한 메아리 유언비어 진원지되나

 


(2016-04-11) 북한 메아리 유언비어 진원지되나


 


(North Korean site Arirang Meari makes rumors)


 


 


북한이 지난 3월 1일 새롭게 선보인 선전매체 메아리가 한국 관련 유언비어를 퍼트리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북한이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선전전략을 마련한 것이 아닌지 우려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4월 11일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협회 메아리는 북한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암에 걸렸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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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1 – 북한 “박근혜 대통령 암투병”…소문 퍼트리는 북한


 


2016/04/11 – 북한 메아리도 트위터, 텀블러 등 SNS 선전 시작


 


 



<사진1> 북한 메아리 사이트 모습


 


메아리는 4월 2일 개성 일대를 시작으로 황해도, 강원도는 물론 북한의 전국 각지로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구체적인 정황이나 사실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메아리가 유언비어 유포에 나선 것은 이번 뿐만이 아닙니다.


 


3월 6일 메아리는 한국의 풍수지리사들이 청와대에 액운이 뻗칠 징조가 있다고 주장했다는 소문이 돈다고 밝혔습니다. 메아리는 풍수지리적으로 살기가 대통령에게 악영향을 준다거나 풍수적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건강에 이상이 생길 것이라는 소문이 돈다고 주장했습니다. 메아리는 청와대에 예상하지 못했던 변고가 생길 것 같다는 악담까지 했습니다.


 


3월 9일 메아리는 해외 사이트에서 한국 주재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를 협박하는 글이 유포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메아리는 제2의 김기종을 자칭하는 사람이 미국 대사를 협박했다고 지적했습니다.


 


3월 25일에도 메아리는 엉뚱한 유언비어를 소개했습니다. 북한의 소형잠수함이 서울 한강에 침투했다는 소문이 돌아서 서울 시민들이 불안해 한다는 것입니다. 북한은 태백산 줄기를 타고 북한 특수요원들이 서울에 투입될 수 있다거나 잠수함이 서울에 침투한다는 소문으로 한국의 민심이 어지롭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가 테러 등을 우려해 경계를 강화한 것도 이런 소문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북한 잠수함이 한강에 침투했다는 소문으로 한국의 민심이 어지럽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사례를 보면 북한 메아리는 속칭 카더라라고 하는 유언비어를 퍼트리고 있습니다. 더구나 진짜로 일반에 유포되고 있는 유언비어도 아니고 북한이 생각해낸 유언비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오랜 기간 북한은 선전 활동을 했습니다. 북한은 한국, 미국을 비난하고 사람들을 비난하거나 협박했습니다. 또 사실을 반박하는 성격의 선전이나 북한 체제의 우월성과 김정은 일가를 찬양하는 선전을 했습니다.


 


그런데 메아리처럼 이렇게 드러내놓고 유언비어로 선전을 한 사례는 드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물론 과거 6.25 전쟁 시절 한국군이나 미군을 비난하기 위해 유언비어를 만들어내거나 주요 사건과 관련된 유언비어를 퍼트린 사례는 있습니다.


 


그러나 소문이라는 것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질 경우 선전효과가 반감되는 것은 물론 역풍이 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북한 당국도 유언비어 살포에는 신중했습니다. 이제는 대놓고 유언비어로 선전을 하는 것입니다.


 


북한의 유언비어 살포는 단기적으로 한국 사회에 혼란을 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북한 주장의 신뢰성을 바닥으로 떨어트리게 될 것입니다.


 


이로써 두 가지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우선은 북한의 선전전략이 바뀌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람이 바뀌었다는 뜻으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또 한 가지는 북한이 유언비어로 선전을 할 만큼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유엔제재와 국제 사회의 냉대로 궁지에 몰린 북한이 각종 방법을 동원해 선전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북한의 행동은 상황 개선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될 것 같습니다.


 


강진규 wingofwolf@gmail.com 


 

북한 메아리도 트위터, 텀블러 등 SNS 선전 시작

 


(2016-04-11) 북한 메아리도 트위터, 텀블러 등 SNS 선전 시작


 


(North Korean site Arirang Meari started SNS such as twitter, tumbler)


 


북한이 3월 1일 새로 만든 선전매체 아리랑협회 메아리가 트위터, 텀블러, 플리커, 구글플러스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선전을 시작했습니다.


 


우리민족끼리, 조선의오늘 등 선전매체에 이어 메아리까지 SNS 선전에 나선 것은 북한의 SNS 선전선동 정책이 일반화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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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0 – 북한 새 선전사이트 메아리 4개월 간 준비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메아리 사이트는 최근 SNS 연계 페이지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사진1>


 


사진1은 메아리의 웹소스코드 모습입니다. 소스코드를 보면 텀블러, 플리커, 구글플러스, 트위터 등을 연결했다는 내용이 보입니다.


 


 



<사진2>


 


사진2는 3월 1일 메아리가 처음 개설됐을 떄 모습입다. 어디에도 SNS 메뉴가 안보입니다. 


 


 



 


<사진3>


 


그런데 최근 사진3을 보면 우측 상단에 SNS 연결버튼이 보입니다.


 


흥미로운 것은 개발자가 실수를 했다는 점입니다. 마크를 보면 트위터, 구글플러스, 페이스북, 텀블러가 보입니다.


 


그런데 페이스북 버튼을 누르면 플리커가 나옵니다. 즉 개발자가 플리커 아이콘을 홈페이지에 반영해야 하는데 실수로 페이스북 아이콘을 반영한 것입니다. ‘F’라는 영문자 때문에 혼동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4>


 


 


사진4는 메아리의 텀블러 모습입니다. 이미 수 십 개의 글이 게재된 것으로 볼 때  일정기간 북한이 메아리 SNS 개설을 준비해왔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5>


 


사진5는 메아리의 플리커 모습입니다. 메아리 플리커를 보면 흥미로운 점이 있습니다. 메아리 사이트가 2016년 3월 1일 개설됐습니다. 그런데 메아리 플리커 사진은 2월 3일 최초로 게재됐습니다. 즉 북한이 메아리 사이트 오픈을 준비하면서 SNS도 함께 준비했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사진6>


 


사진6은 메아리의 구글플러스 모습입니다. 구글플러스는 2주전부터 운영이 됐습니다.


 


 



<사진7>


 


사진7은 메아리 트위터 모습입니다. 트위터는 3월 28일부터 운영이 시작됐습니다.


 


내용을 종합해 볼 때 북한 아리랑협회 메아리는 사이트를 개설할 때부터 SNS 선전을 함께 염두에 뒀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SNS 선전 준비는 약 2주전이 3월말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동안 어떤 SNS 서비스를 어떻게 이용할지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우리민족끼리, 조선의오늘 등 북한 선전매체의 사례를 볼 때 메아리는 유튜브, 핀터레스트, 유커, 인스타그램 등으로 SNS 선전을 확대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김정은 집권 후 북한의 선전이 확실히 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는 SNS 선전이 일반화되고 있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북한이 트위터 등을 이용해 선전하는 것이 특이하다고 생각됐지만 요즘에는 당연하게 추진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북한이 SNS 선전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북한은 선전을 위해 우리민족끼리, 조선의오늘, 메아리 등 사이트에 올릴 글, 사진, 영상 등을 제작합니다. 이것은 과거부터 계속돼 온 일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트위터, 플리커, 구글플러스, 유투브 등에 올리고 있습니다. 하나의 콘텐츠를 여러 플랫폼을 통해 알리는 전략입니다. 이런 전략에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도 거의 없습니다. 어차피 만든 선전물을 SNS를 통해 추가 비용 없이 널리 알릴 수 있는 것입니다.


 


일부 대북 전문가들은 북한의 선전을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이 담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확한 사실 여부는 알 수 없지만 SNS를 잘아는 젊은 사람이 북한의 선전활동에 관여하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따라서 이런 북한의 SNS 선전전력은 앞으로 더 확대되고 고도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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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2 – 북한 우리민족끼리 텀블러, 핀터레스트로 선전 확대


 


2015/09/12 – 네이버 밴드, 카톡으로 선전 확대 노리는 북한


 


2015/01/05 – 요즘 뜨는 SNS 텀블러 하는 북한


 


2014/12/21 – 북한 사이트 ‘조선의오늘’ 핀터레스트에 유튜브까지


 


강진규 wingofwolf@gmail.com


 


 

북한 새 선전사이트 메아리 4개월 간 준비


(2016-03-10) 북한 새 선전사이트 메아리 4개월 간 준비


 


북한이 2016년 3월부터 새로운 선전사이트인 메아리를 선보였습니다. 북한은 메아리를 북한의 무소속 민간단체 아리랑협회에서 운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1> 북한이 개설한 메아리 사이트 모습


 


북한은 메아리 사이트가 북한은 물론 한국과 해외 동포들이 전하는 소식을 전달할 것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메아리 사이트는 우리민족끼리 등 다른 북한의 선전매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북한은 메아리 사이트를 지난해 11월부터 준비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2>


 


사진2는 북한이 메아리 홈페이지 도메인을 등록한 현황입니다.


 


북한은 2015년 11월 10일 메아리의 도메인인 arirang-meari.com과 함께 arirangmeari.com, arirangecho.com, arirang-echo.com, onekorea-echo.com, onekorea-meari.com 등의 도메인 주소를 등록했습니다. 이는 북한이 11월부터 메아리 사이트를 준비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북한은 어떤 도메인 주소를 사용할지 고심하며 6개의 도메인을 등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메아리 사이트가 3월에 오픈했기 때문에 북한은 약 4개월 동안 사이트를 구축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메아리 사이트는 중국 선양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메아리의 IP주소가 북한의 대남선전사이트 우리민족끼리, 대외선전사이트 조선의오늘 등과 유사한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진3>


 


사진3은 메아리를 등록한 이메일 IP주소의 위치정보입니다. 중국 선양시의 XIAOXI RESIDENTIAL DISTRICT 북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진4>


 


그런데 사진4를 보면 우리민족끼리 IP주소는 선양시 XIAOXI RESIDENTIAL DISTRICT의 북서쪽에 위치합니다.


 


 



<사진5>


 


다시 사진5를 보면 조선의오늘 IP주소는 XIAOXI RESIDENTIAL DISTRICT의 남서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메아리와 우리민족끼리, 조선의오늘 3개 사이트의 IP 주소가 비슷한 곳에 있는 것입니다.


 


이보다 더 명확하게 연관성을 보여주는 자료도 있습니다.


 


 



 


<사진6>


 


사진6의 왼쪽은 메아리 사이트의 소스코드 중 즐겨찾기에 관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오른쪽은 우리민족끼리 사이트의 즐겨찾기 관련 소스입니다. 웹프로그래밍을 모르는 사람이 봐도 똑같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메아리 사이트 개발자가 우리민족끼리 사이트 개발자와 같거나 또는 소스코드를 가져다가 썼다는 뜻으로 볼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 소스코드는 개발자나 개발업체 성향에 따라 고유한 성향이 있으며 함부로 가져다 쓸 수 없습니다.


 


우리민족끼리는 북한의 통일전선부 산하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의 선전매체로 실제 사이트 개발과 운영은 조평통 산하의 조선륙일오편집사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통일전선부 부장은 지난해 12월말 김양건이 사망하면서 김영철이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스코드가 같다는 것은 최소한 메아리 사이트가 조선륙일오편집사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북한이 기존의 선전사이트들이 있음에도 메아리를 만들었는지 궁금해집니다.


 


북한은 선전사이트의 역할을 구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민족끼리는 한국을 겨냥한 소식을 주로 전하며 대남정책 선전과 한국, 미국 정부에 대한 비난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조선의오늘은 관광, 국가, 음식, 문화 정보를 제공하고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우상화 관련 내용 등 북한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한국과 해외에 심어주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듯 합니다.


 


메아리의 역할은 아직까지는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메아리 사이트 설명을 보면 각지 통신원들과 회원들, 해외 동포들이 보내주는 소식을 게재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해외 독자에게 통신원 자격도 준다고 합니다. 이로써 유추해 보건데 북한은 해외 동포 참여형 또는 참여를 가장한 선전사이트를 만들려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강진규 wingofwolf@gmail.com


 


 

(2012-10-10) 북한 “마이크식노래방 반주기 주목받아”

 


(2012-10-10) 북한 “마이크식노래방 반주기 주목받아


 


북한이 자체 개발한 마이크식노래방 반주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10일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9일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메아리회사가 지난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평양에서 열린 8차 평양가을국제상품전람회에 마이크식화면노래반주기 ‘메아리’와 고성능마이크 등 음향제품들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1> 북한 메아리 회사가 8차 평양가을국제상품전람회에서 선보인 노래반주기 모습


 


 


북한 매체는 메아리 마이크식화면노래반주기가 TV만 있으면 어디서든지 노래방처럼 노래를 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기는 1700여곡의 노래를 제공하며 노래를 추가할 수 있고 보조마이크와 동시에 사용도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메아리회사가 개발한 음향 제품들이 과거 스위스에서 열린 국제발명 및 새기술전람회 등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2004년 세계발명 및 저작소유권기구의 최고발명상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평양에 위치한 메아리회사는 마이크식화면노래반주기 이외에도 최근 지능형자동화재경보체계 등도 개발했다고 합니다.


 


 


디지털타임스 강진규 kjk@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