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피부보호, 노화방지, 무좀치료 만능 제품 개발”

 


(2014-03-21) 북한 “피부보호, 노화방지, 무좀치료 만능 제품 개발”


 


 


북한이 피부 보호와 미용, 노화방지에 무좀까지 치료하는 제품을 개발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홈페이지 내나라는 최근 “조선삼건무역회사에서 조선 서해의 광량만 류황 감탕으로 피부에 좋은 여러 미안 제품들을 개발 및 생산, 판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고 합니다.


 


내나라는 광량만 류황 감탕이 인체에 필요한 금, 셀렌, 유황, 광물질, 비타민, 항산화제 등 생물학적 활성 물질들이 풍부히 들어 있어 피부병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북한은 미안비누, 미안수, 미안막 등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1> 북한이 개발한 미안수


 


 


내나라는 이 제품들이 각질제거와 강한 살균작용으로 화장독, 여드름, 건선, 알레르기 등의 치료와 예방에 특효가 있으며 무좀을 비롯한 피부성 전염병을 예방하는 데도 좋다고 주장했습니다.


 


미백효과와 화장 효과를 주며 꾸준히 사용하면 노화로부터 생기는 주름살과 노화 반점이 제거돼 젊음을 되찾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미안수 제품 등이 특허 제품으로써 평양에서 진행되는 국제상품전람회들과 국내과학기술축전들에 출품돼호평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