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북한이탈주민 공익광고 시행

 


(2013-09-08) 10월부터 북한이탈주민 공익광고 시행


 


 


오는 10월부터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공익광고가 방송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8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은 북한이탈주민 관련 공익 광고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재단은 국민인식개선 광고캠페인과 방송, 라디오용 광고 콘텐츠를 9월, 10월 중 제작해 이르면 10월부터 방영할 예정입니다. 캠페인은 내년 2월까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고는 ‘북한이탈주민은 더불어 살아가야 할 우리 이웃입니다’라는 재단의 슬로건 아래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 사례와 사회적 기여를 보여줄 것이라고 합니다.


 


재단이 캠페인을 하는 것은 2만명이 넘는 국내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개선해 선입관과 보이지 않는 차별을 줄여가기 위하 것으로 보입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