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30차 중앙과학기술축전 개막

 


(2015-04-23) 북한 30차 중앙과학기술축전 개막


 


최근 북한이 과학기술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30차 중앙과학기술축전이 개막했다고 합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로동신문은 4월 23일 보도를 통해 22일 3대혁명전시관에서 제30차 중앙과학기술축전이 개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1> 30차 중앙과학기술축전 모습


 


로동신문은 이번 축전이 농업, 경공업, 수산 및 생물, 기초과학, 에너, CNC, 정보, 건설, 국토환경보호, 의학 등 20여개 분과로 나뉘여 진행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축전에는 북한 기관들과 대학, 각 도(직할시) 등에서 310여개 팀이 참여했다고 합니다.


 


개막식에는 최태복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용진 내각부총리, 최상건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 장철 국가과학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계희남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은 개막사를 통해 “전 사회적 관심 속에 진행되는 이번 축전이 제국주의자들의 과학기술봉쇄와 악랄한 제재책동을 짓뭉개버리며 지식경제건설의 지름길을 열어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북한 김정은은 올해초부터 과학기술 강국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축전에서 각 기관들과 연구원들이 과학기술 성과를 보여주기 위한 경쟁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북한 29차 중앙과학기술축전 개막

 


(2014-04-23) 북한 29차 중앙과학기술축전 개막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4월 23일 제29차 중앙과학기술축전이 평양에서 개막됐다고 보도했다고 합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첨단기술개발, 과학기술과 생산의 밀착’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전에는 성, 중앙기관과 대학, 시도 과학기술축전들에서 당선된 180여개의 단체와 과학자, 기술자, 노동자들 등이 참가했다고 합니다.


 


축전은 농업1,2분과, 건설건재, 경공업, 정보기술, 나노기술, 금속, 화학공업 분과를 비롯한 20개 분과로 나뉘여 단체, 개인별로 과학기술성과와 경험들을 발표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 첨단과학기술강의, 지적제품 및 첨단제품교류봉사 등도 진행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 행사 개막식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최태복 비서 과학자,기술자 등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