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휴대용피부경 개발

 


(2014-10-19) 북한 휴대용피부경 개발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 사이트 류경은 북한에서 피부조직을 높은 배률로 들여다보는 새로운 휴대용피부경이 개발돼 피부과 임상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북한 보건성피부병예방원에서는 오래전부터 당시 악성흑색종 등 피부질환 조기진단을 위해 피부경의 개발을 추진했다고 합니다. 일반확대경으로 환자의 병을 관찰하면서 진단과 치료대책을 세우는 기존 방법으로는 진단률이 낮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북한은 새로 개발한 피부경이 수입산 피부경에 비해 원가가 수십분의 1밖에 들지 않고 조작이 간편해 제13차 전국발명 및 새기술전람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글쓴이

wingofwolf

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진짜 북한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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