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두뇌활성화 안경 개발”

 


(2016-01-05) 북한 “두뇌활성화 안경 개발”


 


북한이 학습능력을 향상시켜주고 불면증 등을 해결해주는 두뇌활성화 안경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대외선전 사이트 내나라는 12월 31일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이 두뇌활성안경을 개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1> 두뇌활성안경 모습


 


내나라는 평양의학대학이 약물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도 뇌수의 파괴된 생물율동을 원상대로 회복시켜 뇌신경 계통질병과 정신심리장애 증상들을 치료할 수 있는 안경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안경은 불면증을 비롯한 각종 두통 치료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두뇌를 활성화해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내나라는 지나친 학습부담으로 두통과 식욕저하 등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이 안경을 사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기타 불안상태와 우울증 등 정신 장애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고 밝혔습니다.


 


이 안경은 빛자극을 주는 방식으로 작동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작동 원리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강진규 wingofwolf@gmail,com


 

글쓴이

wingofwolf

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진짜 북한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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