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내부망 사이트 첫 화면 선전물로 도배


(2016-01-27) 북한 내부망 사이트 첫 화면 선전물로 도배


 


싱가포르에서 북한 관련 사진일을 하는 알람 판(Aram Pan)씨는 본인의 페이스북(www.facebook.com/dprk360)을 통해 최근 북한 방문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알람씨는 북한 내부망의 홈페이지에 접속한 사진을 공개해 주목됩니다.


 


 



<사진1>


 


사진1이 알람 판씨가 올린 사진입니다.


 


사진을 보면 이 홈페이지는 북한 내부망에 있는 건설관련 사이트로 추정됩니다.


 


사이트 첫 화면에서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라’는 2009년 김정일의 교시가 적혀있습니다.


 


정치사상도서 코너에서는 김일성전집, 김일성저작집, 김정일선집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 전면에 최근기사 소개 게시판을 보면 북한을 찬양하고 미국, 한국 등을 비난하는 내용이 수록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실제 정보는 상당 메뉴와 좌우측 메뉴 등을 통해서 제공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상단 메뉴는 전자게시판, 문서관리체계, 전자도서관, 전자업무체계, 프로그람봉사, 외국어학습, 위생방역, 법무해설, 음악감상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사이트 구성을 보면 북한은 홈페이지 개발에 있어서 효율성보다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선전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사진에서 흥미로운 점은 북한이 아직 윈도XP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알람 팜씨는 지난해 12월 북한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윈도XP에 대한 기술지원은 2014년 종료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 일각에서는 아직도 윈도XP를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강진규 wingofwolf@gmail.com


 




 

글쓴이

wingofwolf

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진짜 북한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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