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록색후원기금 활동 본격화…이사회 구성, 사업계획 추진

 


(2016-04-05) 북한 조선록색후원기금 활동 본격화…이사회 구성, 사업계획 추진


 


이사장에 장룡혁 부임해외 기부금으로 기금 충당할 듯 


 


 


북한이 2014년 10월 설립한 조선록색후원기금이 지난해 하반기에 조직 및 이사회 구성을 마쳤다고 합니다. 또 2015년 10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사업계획을 확정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의 선전매체 내나라는 홈페이지에 최근 조선록색후원기금 페이지를 개설했다고 합니다.


 


 


 



<사진1>


 


 


조선록색후원기금은 사진1과 같이 1차 이사회 진행 사실을 알렸습니다.


 


조선록색후원기금은 1차 이사회를 2015년 9월 21일 평양에서 개최했다고 합니다. 이사회에는 장룡혁 조선록색후원기금 이사장과 김건수 서기국장, 조선록색후원기금 이사들인 정서해, 백원철, 김연희, 양성희, 리현숙 그리고 역시 기금 이사인 재뉴질랜드동포협의회 김남수 사무국장, 박영권 재캐나다동포 등이 참가했다고 합니다.


 


조선록색후원기금의 최고 수장인 장룡혁 이사장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국장과 부위원장을 역임한 장룡혁과 동일 인물로 추정됩니다.


 


 



<사진2> 장룡혁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부위원장


 


재뉴질랜드동포협의회 김남수 사무국장과 박영권 재캐나다동포가 이사로 참여한 것으로 볼 때 북한은 해외 동포들에게 후원을 받아 기금을 조성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9월 개최된 1차 사회에서는 2015년 10월~2016년 10월기간에 수행할 조선록색후원기금의 사업계획서가 토의됐으며 이사회결정으로 채택됐다고 합니다.


 


조선록색후원기금은 이사회와 서기국 그리고 자료조사부, 계획재정부, 개발협조부로 구성돼 있다고 합니다.


 



 


<사진3> 조선록색후원기금 조직구조


 


기금은 페이지에서 녹색후원기금의 사명이색발전을 추동하기 위한 재정적 및 물질기술적 후원을 강화해 지속적인 경제발전과 깨끗한 생태환경, 문명한 생활환경의 건설과 그 가능성을 마련하는데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색후원기금은 녹색에네르기의 지속적인 이용, 식량안전과 사람들의 건강보장, 토지와 산림, 물자원의 효과적인 관리, 녹색식품생산을 비롯한 녹색산업건설, 자원의 절약과 순환형경제건설, 환경오염방지 등 경제와 환경분야에서의 녹색화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후원하는 것을 중요한 활동 내용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색시대를 주도해나갈 인재양성, 녹색생산방식 및 녹색소비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활동도 펼칠 것이라고 합니다.


 


기금의 재정원천은 국내의 기관, 기업소, 단체와 주민들의 기부금, 해외동포들과 외국인들의 기부금과 부동산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사실상 해외 동포들의 기부금이 주된 원천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해외 기부자들과 단체들에게 증서발급, 표창, 관광혜택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북한은 기금이 조성되면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녹색건축체계’, ‘녹색컴퓨터 개발’, ‘새형의 녹색먹이첨가제 생산’, ‘녹색식품 개발’, ‘녹색제작기술과 이용’, ‘녹색화학과 화장품 개발‘, ‘녹색도시기술 적용, ‘녹색철길의 발전‘ 등 최신 녹색기술 개발, 적용에 활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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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규 wingofwolf@gmail.com


 


 

글쓴이

wingofwolf

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진짜 북한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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