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사람성장호르몬 개발 임상실험 돌입”

 


(2014-03-02) 북한 “사람성장호르몬 개발 임상실험 돌입”


 


 


북한이 성장호르몬을 자체 개발해 임상실험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북한 대외사이트 중 하나인 류경은 최근 생물공학분원 미생물공학연구소의 과학자들이 사람들의 질병치료와 노화방지에 좋은 새로운 첨단생물약품 사람성장호르몬을 연구 개발해상실험에 도입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북한은 이번에 개발된 사람성장호르몬이 사람뇌하수체전엽에서 생성분비돼 사람의 성장을 조절하는 191개의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진 저분자단백질호르몬으로서 성장발육부전이나 궤양, 골절, 화상, 비만증, 근육위축증 등 여러 가지 병치료에 널리 쓰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체의 장기들의 기능을 부활시키는 장수약제, 효능 높은 노화방지제로 공인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이번에 과학자들이 첨단생물공학기술을 활용해 연구 개발한 사람성장호르몬이 어린이들의 키크기는 물론 여러 가지 장기질병의 예방치료, 노인들의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며 인체에 주는 부정적 영향이 전혀 없다고 소개했습니다.


 


북한은 새로운 성장호르몬의 약리적치료효과성과 사용안전성이 10여년간에 걸친상도입과정을 통해 충분히 검토 확증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글쓴이

wingofwolf

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진짜 북한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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