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탄광 정보화로 생산성 증대”

 


(2014-09-22) 북한 “탄광 정보화로 생산성 증대”


 


 


북한이 탄광 정보화를 통해 생산성을 증대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9월 19일 북한 로동신문은 조양탄광에서 정보화를 실현에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로동신문은 지난해 1월 1일 김정은의 신년사를 접하고 탄광으로 내려간 전자공업성의 직원들이 탄광직원들과 협력해 정보화를 추진했다고 합니다.


 


전자공업성은 프로그램 전문가들을 조양탄광으로 보내 탄광의 정보화를 실현했다고 합니다. 개발자들은 탄광의 구체적 실정에 맞으면서도 석탄생산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업관리정보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해 1월부터 탄광에서는 이를 적용해 탄부들의 로동측정을 과학화했다고 합니다. 또 탄광의 모든 업무부서들과 생산지령실을 연결하는 네트워크 체계를 도입했다고 합니다.


 


북한은 이런 성과로 석탄증산을 이루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글쓴이

wingofwolf

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진짜 북한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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