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3D프린터 여러 경제 부문에 적용”

 


(2015-05-22) 북한 “3D프린터 여러 경제 부문에 적용”


 


지난 5월 12일 북한이 3D프린터를 자체 개발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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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2 – 북한 3D프린터 자체 개발


 


그런데 북한이 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하고 나섰습니다. 대북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조선중앙TV는 30차 중앙과학기술축전을 홍보하는 영상을 시리즈로 방영하고 있습니다. 그중 평양기계종합대학이 3차원인쇄기술를 출품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사진1>


 


사진1은 북한이 개발한 3D프린터 모습입니다.


 


 



<사진2>


 


사진2는 북한 3D프린터의 개용입니다.


 


 



<사진3>


 


사진3은 북한 3D프린터를 활용한 제작과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진4


 



<사진5>


 


사진4, 5는 실제 3D프린터 모습입니다.


 


평양기계종합대학 관계자는 3차원인쇄기술이 부품 제작에서 가장 첨단적인 기술이리고 소개했습니다. 각종 부품생산에 이를 활용하겠다는 뜻입니다. 나아가 관계자는 3D프린터를 국민경제 여러 부문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앞으로 북한은 3D프린터를 다양한 방면에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3D프린터는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전 세계적으로 사용이 늘고 있습니다. 3D프린터는 제조업은 물론 의료 등 다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는데 북한도 여러 분야에 시험적으로 적용해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글쓴이

wingofwolf

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진짜 북한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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