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신보 “어나니머스 해킹 법적 대응 추진하겠다”

 


(2013-04-22) 조선신보 “어나니머스 해킹 법적 대응 추진하겠다”


 


 


최근 해킹을 당한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가 이번 해킹 사건에 대해 법적대응 등 향후 대응방안을 내놨습니다.


 


22일 조선신보는 회원 공지를 통해 지난 20일 전자판 조선신보 사이트가 써이버범죄집단에 의해 공격받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신보는 국제해커집단 어나니머스(Anonymaous)를 자칭하는 자들이 사이트를 공격해 입수한 회원정보를 인터넷에서 공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선신보는 이트에 대한 해킹 행위가 인터넷 공간에서의 합법적인 언론활동에 대한 엄중한 침해행위로서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고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조선신보는 인터넷 공간을 정치적 대결의 장으로 만드는 비법행위를 불순분자들의 비렬한 망동으로 견결히 단죄규탄하며 조국과 동포들을 위한 정당한 언론활동을 더욱더 줄기차게 벌려나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신보는 이번에 발생한 싸이버테러범죄에 대한 법적대응도 검토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수사 요청, 고소 등을 진행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신보는 회원들에게 등록 정보가 유출된데 대해 사과하고 앞으로 이런 사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사이트 운영과 회원정보관리의 보안수준을 높이는 대책들을 강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선신보는 당분간 신규회원 등록접수를 중단하고 회원과 비회원을 구분하지 않는 공개방식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선신보는 1948년에 민중일보로, 1953년에 해방신문으로 이름을 바꿨다가 지금 조선신보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조선신보는 북한의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조선신보는 지난해 11월 1일 오전 0시 이후부터 가입 회원에게만 홈페이지 내용을 공개하도록 한 바 있습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글쓴이

wingofwolf

디지털 허리케인(Digital hurricane)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진규 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디지털 허리케인은 진짜 북한 뉴스를 제공합니다. 2007년 11월~2015년 9월 디지털타임스 기자, 2016년 6월~현재 머니투데이방송 테크M 기자, 인하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동국대 북한학과 석사과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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