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부터 2014 통일문화 주간

 


(2014-08-03) 10월 25일부터 2014 통일문화 주간


 


통일부가 오는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2014 통일문화 주간’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통일부는 이 기간 동안  서울광장, 영화관, 미술전시장 등에서 개막공연(음악회), 통일영화제, 평화통일 미술제 등을 개최한다고 합니다.


 


통일부는 개막공연(음악회)을 통해 통일문화운동의 상징적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또 남한의 통일 소재 영화와 북한의 비정치적 영화를 상영하고 영화 관계자들의 통일 염원 부대행사도 개최한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국내외 유명작가의 분단과 통일을 주제로 한 미술(설치·조형 등) 작품 전시회도 개최한다고 합니다.


 


통일부는 행사 기간 전후로 개최될 예정인 민간단체 통일문화행사를 통일문화 주간 행사와 연계해 개최할 것이라고 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북한의 여가, 관광 현황과 남북 교류’ 포럼 개최

 


(2014-07-14) ‘북한의 여가, 관광 현황과 남북 교류’ 포럼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관광연구원은 23일 오후 3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6층 강의실에서 3차 통일문화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합니다.


 


이번 주제는 ‘북한의 여가, 관광 현황과 남북 교류’라고 합니다. 김정은 정권은 유원지, 물놀이장, 체육시설 등 여가, 관광 인프라 구축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토론을 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참가를 원하는 분은 문화관광연구원에서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문화관광연구원


http://www.kcti.re.kr/06_1.dmw?method=view&noticeSeq=2476&noticeId=01


 


 


강진규 기자 kjk@dt.co.kr


 


 

남북 도서통합 관리 전략 마련

 


(2014-07-06) 남북 도서통합 관리 전략 마련


 


 


국립중앙도서관이 남북 도서관례를 연구하고 도서관 통합 전략을 마련할 것이라고 합니다.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립중앙도서관은 7월부터 11월까지 남북통일에 대비해 국립중앙도서관의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합니다.


 


우선 도서관은 독일 통일을 전후한 도서관계의 현황과 협력활동 등을 동독, 서독 국립도서관의 활동을 중심으로 조사 및 분석할 것이라고 합니다. 통일 전후의 동, 서독 도서관계가 어떠했는지 확인하고 독일국립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통일독일의 도서관 통합을 위한 노력을 살펴볼 것이라고 합니다.


 


또 현재 남한과 북한의 도서관 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통일 한반도 국립중앙도서관으로의 과제와 대응방안을 만들것이라고 합니다.


 


통일 과정에서 무엇보다 문화적 통일이 중요합니다. 도서 관리 통합은 그중 중요한 한 축입니다. 미리 통일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수자원공사, 북한 물 인프라 구축 계획 수립 추진

 


(2014-06-21) 수자원공사, 북한 물 인프라 구축 계획 수립 추진


 


 


한국수자원공사가 내년 초까지 북한 물 인프라 구축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합니다.


 


수자원공사는 북한 수자원 현황 조사·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댐 능력 검토 및 용수수급 전망을 분석하고, ·치수 등 수자원 종합계획을 수립해 통일 시 북한 지역에 가뭄·홍수 없는 안전한 물 국토 인프라를 조성할 것이라고 합니다.


 


수자원공사는 내년초까지 7대 주요 하천을 포함한 북한 전 지역 하천의 현황을 조사하고 권역을 설정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 강우량과 부존량, 용수시설, 수자원시설, 홍수 및 가뭄 재해 현황을 조사한다고 합니다.


 


또 북한의 댐 현황과 수자원 관련 법제도, 조직 등도 분석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를 종합해 북한 수자원 관리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용수 수요량과 공급향을 산정할 것이라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이를 종합해 북한 물 인프라 구축 계획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수자원공사의 이번 조치는 통일대비 작업의 일환으로 해석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국토지리정보원 북한지도 재구축

 


(2014-06-17) 국토지리정보원 북한지도 재구축


 


 


국토지리정보원이 올해 연말까지 통일 준비를 위해 북한지도 공동활용 기반을 구축한다고 합니다. 이를 위한 국토지리정보원은 북한 전역의 1/25,000 및 1/50,000 지도를 항공우주연구원 위성영상(해상도 1m)을 이용해 수정해 다시 만든다고 합니다.


 


위성영상으로 북한 전역에 대한 자세한 지도가 새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도 제작과 함께 공간정보도 만들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이렇게 만들어진 북한 지도와 공간 정보를 안보, 통일, 외교, 국방, 경제 등 다양한 부문에 활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국립국어원 “남북 언어통합 종합계획 수립”

 


(2014-05-11) 국립국어원 “남북 언어통합 종합계획 수립”


 


 


국립국어원이 통일을 대비해 남북 언어통합 종합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합니다.


 


국립국어원은 다가올 통일을 대비해 ‘언어통합’의 관점에서 오는 11월까지 남북 언어 중장기 종합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합니다.


 


정부는 남북 체제의 통합만큼 중요한 것이 생활과 문화의 통합으로 보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언어의 통합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질화 된 남북 언어는 앞으로 남북의 실질적인 통합의 큰 저해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국립국어원은 국어기본법상에 남북언어 통합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된 사항 규정에 의거해 종합계획을 수립한다고 합니다.


 


우선 북한이탈주민 설문 등 남북 언어통합을 위한 정책 수요 조사와 분석을 실시하고 북한어 연구 자료 구축을 위한 기초 조사도 한다고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남북 언어통합을 위한 중장기 전략 및 사업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합니다.


 


올해 전략과 사업 계획이 마련되면 내년에는 남북 언어통합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들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북한 결핵관리지원 중장기 전략 수립”

 


(2014-05-11) “북한 결핵관리지원 중장기 전략 수립”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북한의 결핵관리 지원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한다고 합니다.


 


한국은 경제가 성장하면서 의료혜택이 확대됐습니다. 반면 북한은 경제난으로 의료환경이 열악한 상황입니다.


 


결핵의 경우 세계보건기구 조사에서 한국은 1990년 연간 신규 결핵환자 발생이 7만3000명에서 2012년 5만3000명으로 감소했습니다. 반면 북한은 신규 결핵환자가 1990년 7만7000명에서 2012년 10만명으로 늘었습니다.


 


인구를 감안하면 극명한 차이가 납니다. 1990년 한국의 10만명당 결핵 발병율은 171명에서 2012년 108명으로 감소했습니다. 북한은 1990년 10만명당 발병율이 383명에서 2012년 409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발병율로 볼 때 북한은 한국보다 4배나 결핵환자가 많은 것입니다.


 


이는 남북교류 협력 증대와 통일 과정에서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결핵이 한반도에서 창궐할 수도 있고 의료 비용도 급격히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지원 전략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재단은 내년 초까지 ‘북한 결핵관리지원 중장기 실행방안 수립‘ 연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북한 결핵실태 및 관리, 지원 현황에 대한 자료 수집과 분석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또 남북한 통일 후 국가결핵관리에 연계 가능한 북한 결핵관리지원 중장기 전략 수립 및 비용․편익도 분석한다고 합니다. 세계 결핵관리 표준 원칙에 근거한 북한 결핵관리지원 지침도 수립할 것이라고 합니다.


 


재단은 독일, 베트남 등의 사례를 연구해 단기, 중기, 장기 각 단계별 5개년 계획을 만들 것이라고 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민화협 6월 ‘제1회 청소년 통일공감 대토론회’ 개최

 


(2014-05-06) 민화협 6월 ‘제1회 청소년 통일공감 대토론회’ 개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오는 6월 15일 이화여대에서 ‘제1회 청소년 통일공감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대상은 전국의 초등학교(4, 5, 6학년),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으로 5월말부터 모집한다고 합니다.


 


모집인원은 초·중·고 각 32팀(3인 1팀), 총 96팀으로 선착순 마감한다고 합니다. 접수기간은 초등학생의 경우 2014년 5월 19일 17시부터 5월 26일 18시까지, 중학생은 5월 20일 17시부터 5월 26일 18시까지입니다. 또 고등학생의 경우 5월 21일 17시부터 2014년 5월 26일 18시까지라고 합니다.


 


이번 행사에 참가비는 없다고 합니다.


토론 주제는 초등학생 부문은 ‘통일은 빠를수록 이익이다’, 중학생 부문은 ‘ 인도적 대북지원은 조건 없이 실행되어야 한다’, 고등학생 부문은 ‘통일을 위해서는 남북 간 경제협력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라고 합니다.


 


대상에게는 통일부장관상(중등, 고등), 민화협 상임의장상(초등)이 최우수상에는 교육단체장 등의 상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민화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www.kcrc.or.kr/?doc=bbs/gnuboard.php&bo_table=news&wr_id=499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정부 7월까지 드레스덴 구상 추진 전략 마련

 


(2014-04-28) 정부 7월까지 드레스덴 구상 추진 전략 마련


 


 


통일부가 지난달 박근혜 대통령이 독일 방문해 밝힌 ‘드레스덴 구상’에 따른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단계적 추진 전략을 마련할 것이라고 합니다.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통일부는 오는 7월까지 추진 전략을 마련하기로 하고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연구를 맡겼다고 합니다.


 


통일부는 최근의 동아시아 정세 및 박 대통령의 드레스덴 구상 등을 고려해 새로운 남북관계론을 제시하고,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구체적·단계적 구동전략 마련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를 위해 오는 7월까지 드레스덴 구상의 분석 및 평가를 실시하고 동아시아 정세 및 드레스덴 구상 등을 고려한 새로운 남북관계 패러다임을 만들 것이라고 합니다. 또 동아시아 정세 및 드레스덴 구상 등을 고려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단계적 구동전략도 마련한다고 합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 3월 28일 독일에서  ‘한반도 통일을 위한 구상’이라는 제목의 연설을 통해 ‘남북한 주민의 인도적 문제 우선적 해결’, ‘남북 공동번영을 위한 민생 인프라 구축’, ‘남북 주민 간 동질성 회복 등 세 가지 구상’을 북한에 제안했습니다. 이것이 드레스덴 구상 또는 선언이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통일부는 이를 반영한 단계적 추진 전략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7월까지 전략이 나오면 이후 세부 계획이 마련되고 실행이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


 

통일부 2014년 민간 통일운동 활동지원사업 접수

 


(2014-04-27) 통일부 2014년 민간 통일운동 활동지원사업 접수


 


 


통일부가 5월 14일까지 2014년 민간 통일운동 활동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합니다.


 


국민의 건전한 통일의식을 제고할 수 있고, 평화통일기반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 지원대상입니다.


 


국민통합의 통일담론 확산(예 통일문화사업 등), 미래세대 통일교육(예 청소년 통일의식 제고사업 등), 북한사회 바로 알리기(예 북한 인권‧민생 개선사업 등), 평화통일 증진사업(예 평화통일 의식 함양 학술 및 연구 활동 등) 등을 추진하는 기관은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사진1> 통일부의 지원 사업 유형


신청자격은 통일부장관의 허가를 얻어 설립한 비영리법인, 통일부장관에게 등록한 비영리민간단체, 통일부 외 중앙부처 등록 민간단체로서 통일부 소관단체(법인‧등록단체)와 공동(컨소시엄)으로 본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단체 등입니다. 사업은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돼야 합니다.


 


통일부는 선정된 단체별 지원금액은 1000만원 ~ 8000만원 범위 이내로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은 통일부 홈페이지(www.unikorea.go.kr)를 참고하면 됩니다.


 


강진규 기자 wingofwolf@gmail.com